방학동 동네 안내

도봉구청 자료에는 동 이름 유래가 여러 갈래로 전합니다. 도봉서원 터를 고르던 임금이 학이 노니는 모습을 보고 방학(放鶴)이라 했다는 이야기와, 곡식을 찧는 방아가 있어 '방아골'로 불리다 소리가 비슷한 한자로 적혔다는 이야기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 구청은 학 이야기가 한자 지명이 생긴 뒤 덧붙여졌을 것으로 봅니다.

1914년 노해면 방학리가 되었고, 1963년 서울 성북구에 들어오며 방학동이 되었다가 1973년 도봉구 관할이 되었습니다. 1975년 도봉동에서 나뉜 뒤 1980년 방학1·2동, 1988년 방학3동이 생겨 지금은 세 행정동이 맡습니다. 2026년 9월 말 주민등록 통계로 방학1동 27,710명, 방학2동 17,337명, 방학3동 25,208명이 삽니다.

방학로가 동네 가운데를 지나고 동쪽으로 도봉로가 지납니다. 방학3동은 도봉산과 북한산 자락, 방학천을 끼고 있고 아파트가 많습니다. 방학1동은 단독·연립 주택이 많습니다. 방학1동 주민센터는 지금 도당로 134에서 문을 엽니다. 방학동 누수 상담 때는 건물 형태부터 여쭙습니다.